"없어서 못 판다"는 셀토스, '혼라이프' 적격 평가 받는 까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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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어서 못 판다"는 셀토스, '혼라이프' 적격 평가 받는 까닭
  • 김승유 기자
  • 승인 2019.11.19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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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셀토스
사진=셀토스

 

기아자동차가 야심 차게 선보인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셀토스가 혼자 사는 1인 가구와 반려동물과 함께 거주하는 ‘펫족(pet 族)’이 늘어나면서 전성시대를 맞고 있다. 

셀토스는 여기에 착안해 소형 SUV임에도 체급에 비해 넓은 공간과 젊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잘 살렸다는 평가다. 기아차의 셀토스는 지난 7월 출시 이후 판매 4개월 여만에 2만대가 넘는 국내 판매량을 기록했다.

특히 최근 1인 가구 및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확산하고 있는 만큼 소형 SUV 라인업을 확대하고 혼자 혹은 둘이 타지만 넓은 공간 등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함께 공략하고 있다.

국내 직영 중고차 기업 케이카(K Car)가 소형 SUV를 주제로 성인 남녀 35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구입 희망 1위 소형 SUV를 차지한 셀토스의 가장 큰 장점은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넓은 차량 실내·트렁크’, ‘우수한 연비와 깔끔한 주행 성능’ 등이었다.

현재 셀토스를 계약하면 출고까지 대기가 1~2개월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예상을 뛰어넘는 인기에 본격적으로 판매를 시작한 지 한 달여 만에 증산을 결정하는 등 발 빠르게 대응했지만 여전히 수요가 공급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정인국 케이카 대표이사는 "최근 소형 SUV 시장에 좋은 연비와 합리적 가격은 물론 공간, 성능까지 만족시키는 차량들이 등장하면서 패밀리카를 넘어 젊은 혼족들에게도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신차 시장에 소형 SUV가 쏟아지고 있는 만큼 중고차 시장에서도 보다 다양한 모델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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