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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정몽구 회장,中 유력 정치 지도자들과 접촉점 늘려 나가
안석호 기자  |  jajun6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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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5.09  16: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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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이코노믹= 안석호 기자]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스타이펑(石泰峰) 중국 장쑤(江蘇)성장을 만나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정 회장은 9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사옥에서 중국 스타이펑 장쑤성 성장을 만나 자동차산업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올해 초 장쑤성 성장으로 임명된 그의 이번 방한은 한국의 경제무역교류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정 회장은 "기아차 옌칭 공장은 현대차그룹 중국 사업의 핵심 거점으로 장쑤성 내 41개 동반 진출 협력업체와 함께 중국의 유력 자동차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앞으로도 현대차그룹과 장쑤성의 협력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스타이펑 성장도 "장쑤성을 대표하는 자동차기업인 기아차는 옌칭시는 물론 장쑤성 경제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면서 "기아차가 중국에서 더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을 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현재 현대차그룹은 장쑤성 옌칭시에 89만대 규모의 기아차 완성차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중국 기아차 공장은 장쑤성 내 최대 자동차 생산 법인으로 꼽힌다.

두 사람은 면담 후 양재동 사옥에 전시돼 있는 제네시스 EQ900, 기아차 K9을 비롯 아이오닉, 니로, K5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차를 둘러봤다. 스타이펑 성장은 올해 옌칭공장에서 양산되는 K5 하이브리드에 큰 관심을 보였다.

한편 정 회장은 중국 유력 정치 지도자들 접촉점을 늘려가며 협력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정 회장은 지난 2014년 7월 시진핑 국가주석과 한중경제통상포럼에서 만나 교분을 다졌으며, 지난해에는 한국을 방문한 리커창 중국 국무원 총리, 장더장 전국인민대표회의 상무위원장, 왕양 국무원 부총리, 궈수칭 산둥성장 등과 잇달아 면담을 가진바 있다.

정 회장은 중국 내 서열 6위인 왕치산 국무원 상무위원과는 베이징 시장 재임 중이던 2000년대 중반 인연을 맺었고, 쑨정차이 충칭시장과도 오랜 기간 교류를 이어왔다. 지난 2014년에는 정 회장이 충칭시에서 쑨정차이 시장과 만나 충칭공장 건설에 대한 MOU를 직접 체결하기도 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현대차는 지난 2002년 중국 진출 이후 중국 3위 자동차그룹으로 자리잡으면서 양재동 사옥을 방문하는 인사도 증가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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