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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노조 "CJ대한통운 아르바이트 감전사고 책임져야"
공신영 기자  |  eerq@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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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8.28  17: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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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이코노믹=공신영 기자]아르바이트 노동조합이 대한통운 아르바이트 노동자 감전사고에 대해 사측에서 책임을 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노동건강연대와 아르바이트노동조합은 28일 CJ대한통운 본사 앞에서 CJ대한통운 사장 박근태와 대표이사인 손관수, 김춘학을 고발했다.

CJ대한통운 대전 물류센터에서 사망 한 알바 노동자 김 군에 대한 책임은 CJ대한통운이 지는 것이 맞다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

알바노조는 "이번 알바노동자 감전사는 물류센터에서 숨진 노동자 개인의 죽음을 넘어서, 대기업이 얼마나 후진적 으로 안전관리를 하는지 상징적으로 보여준다"면서 "대기업은 하청노동자·알바·비정규직에 게 위험한 업무를 떠넘기고, 알바노동자의 안전관리에 전혀 신경 쓰지 않고 있음은 노동자의 죽음으로 증명됐다. 가장 큰 이윤을 얻지만 이윤을 위해 모든 ‘을’을 희생시 키는 대기업의 파렴치한 행위를 우리 사회가 더 이상 용납해서는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이들은 "이번 알바노동자의 감전사는 엄연한 대기업의 ‘범죄행위’이다. 사고는 ‘안전불감’이라 는 행위자가 모호한 말로 설명할 수 없다. 투자를 하면 위험이 감소한다는 것을 알면 서 ‘안전불감’이라는 용어로 사고를 설명하는 것은 범죄를 눈감아주는 것이다. 이 범 죄의 가장 중요한 책임은 CJ대한통운 ‘경영행위’의 결정자인 CJ대한통운 대표이사가 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6일 대전 CJ대한통운 물류센터에서 택배 상·하차 아르바이트를 하던 김모(23)씨가 감전 사고를 당해 병원에서 치료받다가 16일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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