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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미손이 고무장갑 브랜드 광고모델을 무료로 수락한 이유
정윤선 기자  |  su-s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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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1.10  16:5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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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마미손이 고무장갑 브랜드 (주) 마미손의 광고모델이 됐다.

9일 마미손 자신의 SNS을 통해 "정식 계약을 맺었지만 광고 모델료를 받지 않고 무료로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그가 자신과 동명인 고무장갑 브랜드의 광고모델 제의를 무료로 수락한 이유는 (주)마미손의 가족 같은 사내 분위기에 감명을 받았기 때문이라는 것.

마미손은 "미팅을 위해 회사에 방문했을 때 거의 대부분의 직원분들이 20년 이상 길게는 30년 가까이 근무하신 분들이 많았다. 소위 '갑질'이 만연한 우리나라 사회에서 보기 드문 광경이었다. '젊은 사람들에 비해 다소 더디다고 해서 일을 그만두게 할 순 없다'는 임원들의 말이 인상적이었다"고 전했다.

   
 

그는 "앞으로도 마미손과 (주)마미손은 서로를 응원 하겠다"며 "할아버지 댁에 놀러 온 손자 대하시듯 용돈을 꽤 많이 주셨는데 의미 있는 일에 쓰도록 하겠다"고 밝혀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했다.

한편 지난해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777'에 고무장갑을 연상케 하는 핑크색 복면을 쓰고 경쟁에 참가해 큰 화제를 모은 마미손은 예선에서 탈락했으나 '소년점프'라는 곡으로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일각에서는 마미손을 래퍼 매드클라운으로 의심하고 있지만, 그는 공식적으로 이를 인정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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