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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전염병 비상, 산후조리원 신생아 20명 RSV 확진 '증상이…'
장영선 기자  |  soung4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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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1.10  16:4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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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산후조리원에서 신생아 20명이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감염 확진판정을 받았다. 지난 5일 해당 병원에서 신생아 5명이 RSV 바이러스에 감염됐다는 신고가 들어온지 나흘만에 4배가 증가한 것이다.

10일 KBS보도에 따르면 엄마들은 신생아들이 조리원에서 이미 증상을 보였지만 병원 측은 맘카페를 통해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조치를 취했다고 주장했다. 반면 조리원 측은 감염사실을 알자마자 대처를 시작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RSV바이러스는 늦가을부터 겨울철까지 유행하는 대표적인 바이러스 가운데 하나로 주로 1세 이하의 영유아들이 걸리며 폐렴이나 모세기관지염으로 진행된다.

RSV에 걸리면 콧물, 기침, 발열, 쌕쌕거림, 호흡 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RSV 감염은 기침이나 재채기 또는 대화할 때 침방울을 통해 전파되기 때문에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손씻기를 자주하고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을 만지지 말아야 한다.

영유아는 되도록이면 사람이 많은 곳에 가지 않는 것이 좋으며 개인물품을 다른 사람들과 함께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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