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비야체크포인트(SFC)의 훈련은 목요일에 조금 특별한 순간이었다. 그야말로 의외의 손님으로 말루마와 카를로스 비베스 두 특급 음악가가 훈련장을 방문했는데, 이들은 2023년 라틴 그래미 어워즈를 위해 도시에 머물게 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도시 체육시설에 찾아왔다. 말루마와 비베스는 축구의 열정도 가지고 있어 풀냄새가 나고 공이 보이자 공놀이를 하게 되었다. 말루마는 세르히오 라모스와 친한 친구이며, 그는 세비야 기자 선수들과 팀 스태프들과 함께 훈련 종료 후 사진 한 장을 찍었다.
말루마가 사이프스포츠시티에 도착하자 선장으로부터 맞이를 받고, 이후에는 그와 함께 훈련하는 동안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어 말루마에게 파리스라고 이름붙일 예정인 딸을 상징하는 ‘4’와 세비야 FC의 이름이 새겨진 유니폼을 선물하였다. 말루마는 감동을 안겨주었고, 그 후에는 팀 구성원들과 팀 스태프들에게 하나하나 인사하였다.
사이프스포츠시티에서 말루마와 비베스는 2023년 라틴 그래미 어워즈와 함께 산체스-피스후안 경기장의 분위기를 즐겼다. 비베스는 칼라카스 축구선수를 기린 노래와 함께 축구와 관련된 여러 노래를 부르며 축구를 사랑했고, 칼로스는 컬롬비아에서 2부리그까지 축구를 했던 경험을 갖고 있었다.
말루마는 어릴 때부터 축구에 두터운 관심을 갖고 있으며, 또 세비야를 찾는 것은 세르히오 라모스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를테면 ‘최고의 순간이다. 축구의 사랑이 너무 중요하고, 이곳에 와서 클럽을 알아볼 수 있게 되어 좋다. 그 저희들이 제공해주고 있는 아름다운 시간과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기쁘다’고 했다. 비베스는 카르롤로스 바카의 활약을 통해 세비야의 인재를 알게 되었으며, 그는 ‘우리는 새로운 세대를 위한 게이트를 열어주는 한편으로써 매우 세비야인이 되고 있기에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말루마는 “음악과 축구는 같은 언어이다. 많은 훈련과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 사람들은 공연 전과 후의 아티스트의 노력을 깨닫지 못한다. 그래서 우리는 랑노 안에서 볼 수 있는 스포츠 선수 마인드를 가지게 되었다”고 말했다. 세비야가 2023년 라틴 그래미 어워즈를 알 소재로 선정된 것은 “특별한 일이다. 이 도시는 아름다운 도시이며, 어디를 바라봐도 아름다운 장면이 펼쳐지는 곳이다. 우리는 스페인어로 노래를 부르고, 서비스 정책이 좋은 활기찬 도시이다. 이 어워즈는 보통 추운 곳에서 열리지만 이곳에서 열리는 것은 우리에게 큰 기쁨이다. 여기에는 전 세계의 사람들이 모이는데, 이곳 도시의 정체성을 느낄 수 있다. 이 도시의 아키텍처 뿐만 아니라 사람들의 정적인 면과 기쁨을 발견할 수 있기 때문에 이것이 참 중요하다. 그리고 알게 된다면 이곳 음악도 진실로 중요하다.”라는 말로 서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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