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드리드-안달루시아 고속철도 노선에서 아딥(Adif)의 결정에 따라 첫 번째 기차가 운행되기로 했다. 이 결정은 시설의 정상 작동이 확인된 후 10시 30분 이후에 이루어진다. 불행히도 기후 조건 악화와 인프라 작업으로 인해 다음 날에 출발할 예정이었던 기차들은 취소되었다. Renfe와 Adif의 출처들에 따르면, 이러한 문제는 2023년 9월 4일 이후 발생한 악천후로 인한 것이다. 악천후로 인해 높은 속도의 고속열차 노선에서 다른 기차 운영자들도 영향을 받고 있다. Renfe는 여행을 포기하려는 승객들을 위해 변경 및 취소를 허용하고 있으며, 이동이 용이하도록 영향을 받는 기차의 승객들을 다음 기차로 옮기고 있다. 또한, Renfe는 여행을 예정한 고객들을 위해 공식 정보 채널을 강화하였다. 앞으로 DANA 이후 철도망의 정상화를 가속화하기 위해 내일 오전 10시 30분에 높은 속도의 고속열차 노선에서 기차 운행을 시작할 계획이다. Adif은 LAV 마드리드-안달루시아에서 운영되는 철도 회사와 조정을 통해 이 첫 번째 기차들의 운행을 시작할 결정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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