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베르토 누뇨스 페이죠(Alberto Núñez Feijóo) 당수의 인수식이 의회의 대다수로 거부되었다. 두 번째 투표에서 필요한 단순한 다수를 얻지 못했고, 준츠(Junts)의 국회의원 한 명의 표가 무효 처리되어 반대 표가 하나 줄었다.
예상대로, 페이죠는 인수식을 성공시키지 못했다. 그러나 이번에는 수요일과 결과가 다르다. 준츠의 국회의원 에드아르트 푸욜(Eduard Pujol)이 투표를 실수하여 피페의 후보에게 찬성표를 더한 유효표가 하나 있다.
최종적으로, 페이죠는 반대 177표(PSOE, Sumar, ERC, Junts, Bildu, PNV, BNG)와 찬성 172표(PP, VOX, CC, UPN)를 받았다.
투표 후에 의회의원들은 5분 이상 의회에서 회의를 진행하여 결과를 명확히 하기 위해 모였다. 처음에는 독립주의자 의회의원의 표가 긍정적인 표로 카운트되었고, 회의 4번째 위원인 카르멘 나바로(Carmen Navarro)가 의회의원들 이름을 부르던 중에 있었다.
그러나 나바로는 인별 전적으로 야당 면회에 대한 불만으로 인해 이 표를 무효로 결정했다.
이 사건은 푸욜의 이름을 부를 때 발생했는데, 그는 “예”라고 말했고 나바로는 그의 찬성표 의미를 큰 소리로 반복했다. 스스로 의석에 앉자마자, 카탈로니아 의회의원은 자신의 실수를 바로잡고 그의 동료들의 웃음 속에서 “아니오”라고 말했다.
인민당은 사회당 의원인 프란치나 아르멩골(Francina Armengol) 의회장을 “이중 기준”으로 비난하며 푸욜의 긍정 투표를 무효로 처리하기 때문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며, 의회안에 “예, 아니오, 기권” 세 가지 선택만 가능하다는 법률을 언급하며, 푸욜의 긍정 투표를 인정해야 한다는 요구를 거부했다.
독립주의 의원은 자신의 의석에서 웃었고, 언제든지 수정을 요구하지 않았으며, 표결은 소문이 돌았다. 그러나 표 카운트 단계에서 논쟁이 제기되었으며, 의회 위원들과 법률가들이 토론을 거쳐 결과 발표가 지연되게 했다.
인민당은 푸욜의 표를 “아니오”로 세지 않으려고 거부했다. 그들은 헌법재판소의 판례가 표가 “가역적”이라고 말하며 기술적인 문제에 한정되어 수정이 가능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들은 언제나 작업 형태에 대한 잘못된 투표로 고소한 알베르토 카세로(Alberto Casero)의 경우를 예로 들었다.
사회당도 푸욜의 표가 긍정적이라는 준츠의 입장과 푸욜이 추진한 수정 고려를 인정하지 않았다.
이러한 상황에서 최종 결정은 의회장에 의해 내려졌으며, 그는 독립주의 의회의원의 표를 무효로 하여, 인민당 의석에서 “부끄러움” 이라고 외쳤다. 의회규정에 따르면 인수식 투표에서는 ‘예, 아니오, 기권’이라는 세 가지 옵션만 가능하다.
지난 수요일의 첫번째 투표에서는 사회당 의회의원인 헤르미니오 루피노 산초(Herminio Rufino Sancho)가 투표 오류를 범했었는데, 그는 페이죠에게 반대표를 표시해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찬성표를 표시했다.
그의 경우에는 의회의원인 이사우라 레알(Isaura Leal)이 산초의 수정을 받아들였다. 또한, 레알은 산초의 성씨를 잘못 부르고 산체즈(Sanchez)라는 성을 붙였다.
이 성을 잘못 읽는 실수 때문에 인민당은 이 사건에 대해 반박하지 않았으나, 의회가 산초의 수정을 따르지 않는다는 점에서 오늘인 평가와 비교하여 “이중 기준”이 있다고 이해하고 있다.
야당은 발생한 일을 검토하여 어떠한 종류의 항소를 제기할지를 평가할 것이라고 말하지만, 물론 투표 결과는 변하지 않는다. 의회의 다수는 의회의원이 이러한 공개 투표에서 실수를 한 경우에 대한 수정을 적절히 수용하는 방법과 절차를 검토할 가능성을 열어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