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도 박물관, 여성의 역사와 예술에 대한 존중 표현
프라도 박물관은 이사벨 데 브라간자 여사를 비롯한 여성들의 역사적인 공헌을 기리기 위해 새로운 전시회를 개최했다. 그녀는 프라도 박물관의 창립자이자 큰 후원자였으며, 다른 많은 여성들도 박물관을 찬양하고 기르는 데 공헌했다.
이번 전시회는 ‘여성의 프라도’라는 새로운 버전으로 선보였다. 박물관 내 18개 갤러리에서 전시되는 34점의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유럽 왕실의 여성들의 뛰어난 예술과 수집에 대한 열정을 축하한다.
크리스티나 스웨덴 여왕, 이사벨 드 보르보누, 마리아나 드 오스트리아와 같은 17세기의 여성들은 박물관의 컬렉션을 풍성하게 했다. 벨라스케즈의 ‘마리아나 드 오스트리아 여왕’과 같은 박물관의 아이콘들뿐만 아니라 알마 쿠드로 박사는 한 스페인 왕실 여성으로 밖외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프라도 박물관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여성의 공헌을 강조하고 미술계에서 여성들을 더욱 가시적으로 만들었다. 이는 암스테르담의 리즈뭄 박물관이나 런던의 내셔널 포트레이트 갤러리와 같은 다른 기관에도 영감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9월 8일까지 진행되는 이 특별 전시회는 여성의 삶과 업적을 축하하며, 프라도 박물관의 역사와 예술에 대한 존중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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