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레온 출신 복서인 안토니오 바룰이 자신의 아내를 공격한 남성에게 저항하던 중, 남자가 그의 딸을 때린 사건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바룰은 그 남성을 비난하고 제지하려 했으나 그에게 욕설과 위협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바룰은 이전에 성폭력 혐의로 경찰에 신고된 사실을 밝혔습니다.
이 사건에 대해 안토니오 바룰은 사과를 했으며, 카스티야와 레온 박싱 연맹은 바룰을 지지하며 어떠한 제재도 고려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바룰은 자신의 프로 복싱 경력에 이 사건이 영향을 미치지 않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그는 스페인의 대표팀에 속해 세계 및 유럽 선수권 대회에 참가한 경험이 있는 스페인 아마추어 복싱 6회 챔피언입니다.
카데나 COPE에 따르면, 이 공격 사건은 레온 주요 도시의 영화관에서 아이들을 위한 영화가 상영되는 중에 발생했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바룰은 현장에서 있었던 상황과 관련하여 설명을 했으며, 이 사건이 자신의 경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지 않길 희망하고 있습니다.
“Infuriatingly humble tv expert. Friendly student. Travel fanatic. Bacon fan. Unable to type with boxing gloves 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