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크리스마스 로또 추첨일이 다가오면서 예언자들은 거액 상금 번호를 맞히기 위한 다양한 예측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추첨에서 화제를 모았던 예상은 루이스(본명 루이스 ‘용법’)로 알려진 ‘올빠’의 예상이었다.
루이스는 틱톡에서 35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한 ‘틱토커’로, 이번에도 거대한 상금인 ‘엘 고르도’의 당첨 번호를 공개했다. 그는 20,182라는 번호를 예측했으나 이는 틀렸다. 그러나 루이스는 이번 추첨에서도 동일한 번호를 맞히려는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이전 추첨에서 가장 거액 상금인 ‘엘 고르도’는 5,490이었으므로 루이스의 예측은 틀렸다고 할 수 있다. 그는 “7로 끝나는 중요한 번호, 9로 끝나는 번호, 그리고 8로 끝나는 번호”가 있다고 했으나 이와 일치하는 번호는 없었다.
현재까지 루이스의 새로운 예측에 대한 소식은 없지만 추첨이 다가오면서 그는 확실히 다시 예측을 시도할 것이다. 그는 틱톡에서 이를 시도하는 비디오를 공개할 예정이며 이는 그의 팔로워들 사이에서 많은 기대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마에스트로 펜리르나 텔레비전에서 활동하는 마에스트로 조아오 등 다른 예언자들도 자주 등장한다. 그들 역시 예측을 통해 성공을 바라지만 지금까지는 루이스 올빠와 같은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다른 틱톡 사용자인 데이비드 헤르난도는 크리스마스 로또의 상금이 73,920으로 떨어질 것이라 주장하고 있다. 그는 이와 관련된 꿈을 꾸었기 때문에 이번 추첨에서 그 숫자가 가장 중요한 행운 번호라고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 이 예언자들 중 하나가 목표를 달성할지, 아니면 다시 한 번 예측에 실패할지 주목할 가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