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콜롬비아 재무 및 공공신용부 장관 리카르도 보닐라는 다가오는 해에 최저임금이 10.5% 인상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러한 예측은 보닐라 장관이 인플레이션 데이터를 근거로 한 것이다. 보닐라 장관은 내년 말까지 인플레이션률이 9.6%로 예상된다고 고려하여 이러한 예측을 했다.
– 최저임금 인상을 위해 노동부, 노조 및 기업 대표자들은 2024년까지 최저임금을 어떻게 증액할지에 대한 합의를 이루기 위해 첫 번째 삼자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네스 라미레스 노동장관은 첫 회의에서 정부가 “열린 마음으로” 접근하고 “적대적인” 상황에서 합의를 이루기 위해 최대한 노력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 한편, 콜롬비아 농민협회(SAC)는 11월 인플레이션 데이터와 최근 생산성 자료를 파악하기 전까지 구체적인 최저임금 인상률에 대한 추측을 피했다. SAC의 회장 호르헤 베도야는 이 두 가지 변수를 고려해 협상 과정을 시작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최저임금 인상은 노조와 기업 사이의 양보와 반박이 되어선 안 되며, 결국은 국민들의 구매력을 보호하는 문제라고 강조했다.
– 합의를 이루지 못하면 12월 15일 이전에 추가 회의를 진행하게 된다. 지금까지 어느 쪽으로든 합의에 이르지 않았다면 12월 30일까지 회의가 계속 진행될 것이다.
– 2022년 말에는 이번 해의 최저임금 증액을 위한 합의가 이뤄졌다. 약 1,160,000 콜롬비아 페소까지 상승한 것이다. 또한, 올해의 인플레이션을 고려하면 2024년 최저임금 인상률은 9%에서 12% 사이로 예상된다고 계산되고 있다.
[Source: 아이이코노믹]
[Date: MM/DD/YYYY]
“Travel aficionado. Incurable bacon specialist. Tv evangelist. Wannabe internet enthusiast. Typical creator.”